[핫클릭] 서울시,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2억6천만원 받아 外<br /><br />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.<br /><br />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서울시, 우리공화당 천막 철거비 2억6천만원 받아<br /><br />서울시가 200일 가까운 압박 끝에 우리공화당으로부터 행정대집행 비용 등을 모두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 등에 따르면, 우리공화당은 시가 청구한 광화문광장 천막 2차 행정대집행 비용 1억1,000여 만원을 지난 2일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우리공화당은 1차 행정대집행 비용과 광장 무단 점거에 따른 변상금 등 2억6,700여 만원을 시에 냈습니다.<br /><br />우리공화당의 자진 완납으로 시는 당을 상대로 걸었던 소송 취하를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은행권 '희망퇴직'…연말연초 1천명 이상 짐싼다<br /><br />국내 은행권에서 연말 연초에 희망퇴직 등으로 짐을 싸는 직원들이 1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주요 은행들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희망퇴직 절차를 밟아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에서 각각 369명, 356명이 희망퇴직했고 우리은행에선 300여명이 신청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은행은 지난 3일까지 퇴직 신청자를 받았고 신한은행은 이달 14일까지 신청자를 받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은행들은 인터넷·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채널 확산으로 영업점포를 줄이면서, 최근 몇 년간 몸집을 줄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국세청 "주세 개편으로 수입 맥주 경쟁력 떨어질 것"<br /><br />새해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대한 세금 부과 기준이 가격 기반 '종가세'에서 출고량 기반 '종량세'로 바뀌면서 수입 맥주와 국산 맥주의 '세금 역차별 논란'이 줄어들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맥주와 탁주에 붙는 세금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52년 만에 바뀌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국산 캔맥주의 경우 주세 부담이 줄어 출고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국세청은 "종가세 체계에서 유리하던 수입 맥주사의 가격 경쟁력이 종량세 전환으로 떨어질 것"이라고 예상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